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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15% 증가 예상” CJ대한통운, 설 특별수송 나서

“택배 15% 증가 예상” CJ대한통운, 설 특별수송 나서

기사승인 2019. 01. 16.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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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종합상황실에서근무자들이 전국 물동량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제공=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이 설 연휴를 보름여 앞두고 16일 설 선물 택배 물량 급증에 대비해 특별수송에 들어갔다. 특별수송 기간은 다음달 15일까지 약 5주간이다.

CJ대한통운은 올해 설 물동량이 평소보다 15%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 원활한 수송을 위해 현장 자동화와 안전시설 점검, 모니터링 강화를 병행할 계획이다.

또 CJ대한통운은 본사에 비상상황실을 설치해 전국 물동량 흐름을 살피고 배송지원 인력을 추가로 투입할 방침이다. 콜센터 상담원 등 필요 인력도 20% 추가 투입한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연휴가 끝난 이후에도 택배 물량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특정 일시에 사용해야 하는 상품은 충분한 여유를 두고 주문해야 한다”면서 “홈쇼핑·온라인몰 등에서 주문할 때에는 판매처에서 공지한 배송 안내사항을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받는 사람의 일정을 확인하고 가능한 연락처를 모두 기재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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