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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실적과 배당 꾸준히 증가할 것”

“한국가스공사, 실적과 배당 꾸준히 증가할 것”

기사승인 2019. 01. 17.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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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은 17일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실적과 배당이 확연히 개선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1000원을 유지했다.

강동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국내사업 및 해외사업 모두 호조가 지속될 것”이라며 “4분기 실적은 매출액 7조5000억원, 영업이익 4887억원을 기록하겠고, 국내 LNG 판매량이 예상을 상회해 일부 정산금이 반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유가 하락은 올해 2분기부터 GLNG 영업이익에 부정적으로 반영될 전망”이라며 “다만 GLNG 판매량이 50만톤 증가하고 생산단가가 하락함에 따라 영업이익은 2018년과 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강 연구원은 “2019년 규제사업 이익이 1000억원 수준 개선될 것”이라며 “2020년 영업이익은 1200억원 수준 비용 감소로 전년대비 크게 개선되고 배당은 유가에 관계없이 2020년까지 꾸준히 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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