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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 지난해 프리미엄 밥솥·공기청정기 판매량 증가에 ‘활짝’

쿠쿠, 지난해 프리미엄 밥솥·공기청정기 판매량 증가에 ‘활짝’

기사승인 2019. 01. 20.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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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프리미엄 밥솥 매출 34.7% '껑충'
인스퓨어 브랜드 론칭 후 공기청정기 판매량 급증
[쿠쿠] 인스퓨어 공기청정기 W8200
쿠쿠의 인스퓨어 공기청정기 ‘W8200’/사진=쿠쿠
[쿠쿠]트윈프레셔
쿠쿠의 프리미엄 밥솥 ‘트윈프레셔’/사진=쿠쿠
쿠쿠가 프리미엄 밥솥·공기청정기 판매량 증가에 활짝 웃었다.

20일 쿠쿠전자에 따르면, 지난해 프리미엄 전기밥솥 매출은 2017년보다 34.7% 증가했다.

대표 제품은 ‘트윈프레셔’다. 트윈프레셔는 초고압·고화력 IH 무압으로 밥을 짓는다. 다이어트용 잡곡밥, 초밥용 고슬밥도 가능하다. 밥 외에도 백숙·죽·찜 등을 만들 수 있다. 트윈프레셔 매출은 지난해 492.5%나 급증했다.

쿠쿠전자는 최근 2~3년새 확산된 ‘집밥 문화’를 프리미엄 밥솥의 인기 요인으로 보고있다. 실제로 집에서 요리를 할 때 밥솥은 ‘멀티쿠커’로 변신한다. 치즈케이크나 브라우니를 밥솥으로 만드는 ‘노오븐 베이킹’도 그 예다.

공기청정기는 지난해 4분기 매출이 직전 분기보다 164.4% 늘었다. 10월 청정 생활가전 전문브랜드 인스퓨어 론칭 효과로 풀이된다.

인스퓨어 브랜드의 첫 제품 ‘W8200’은 사용면적 25.6평형(84.7㎡)의 타워형 공기청정기다. 8200개 에어홀이 주변 공기를 흡입해 미세먼지와 유해물질을 걸러준다. 프리필터·기능성필터·초미세먼지 집진필터·탈취필터를 탑재해 토탈 공기질 케어를 제공한다. 탑 그릴·필터 케이스·원형필터를 손쉽게 분리할 수 있다는 점도 인기 요인이다.

쿠쿠 관계자는 “밥솥을 통해 축적된 연구기술을 바탕으로 물과 공기를 연구해 인스퓨어 브랜드를 론칭했다”며 “2019년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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