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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리뷰] ‘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리엄, 스스로 반성하고 사과하는 사랑둥이…최고의 1분 16.8% 기록

[친절한 리뷰] ‘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리엄, 스스로 반성하고 사과하는 사랑둥이…최고의 1분 16.8% 기록

기사승인 2019. 01. 2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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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시청률이 폭발적으로 상승했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61화는 '우리들의 겨울 이야기' 편은 시청률 12.4%(수도권), 11.7%(전국)를 기록했다. 이는 동 시간대 시청률 1위에 해당하는 수치이며 큰 상승세를 보였다.

'슈돌' 261회와 같은 시간 방송된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은 평균 8.45%(1부: 6.8% 2부: 10.1% 수도권), 8.3%(1부: 6.7% 2부: 9.9% 전국), SBS ‘런닝맨’은 평균 6.55%(1부: 5.6% 2부: 7.5% 수도권), 6.2%(1부: 5.1%, 2부: 7.3% 전국) 수치를 기록했다. 이로써 ‘슈돌’은 일요 예능 동 시간대 시청률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귀염둥이 윌리엄이 차지했다. 윌리엄-벤틀리-샘 삼부자는 팥칼국수 먹방을 선보였다. 그 중 팥칼국수를 더욱 달게 먹고 싶었던 윌리엄이 결국 음식에 설탕을 쏟고 말았다.

이에 샘은 음식점 사장님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사과했다. 윌리엄이 그런 아빠를 보고 스스로 반성하고 사과하는 장면, 윌리엄이 다 먹은 그릇을 스스로 치우는 기특한 모습은 분당 시청률 16.8%(수도권)을 기록하며 이날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스스로 반성하고 사랑스러운 방법으로 사과까지 할 줄 아는 대견한 윌리엄의 모습이 가득한 회차였다. 매주 시청자를 깜짝 놀라게 만들 정도로 성장하는 아이들이 있기에 ‘슈돌’은 1위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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