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왕이 된 남자 |
22일 방송된 '왕이 된 남자'에서는 피접을 떠났다 궁으로 환궁하는 유소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맞은편에서 걸어오던 유소운과 마주친 하선은 "내가 또 헛것을 보는구나"라고 중얼거렸다.
유소운은 하선에게 다가와 "전하. 정녕 전하시냐. 그간 무탈하셨느냐"라며 미소지었다.
이후 두 사람은 함께 장터에서 열리는 광대 공연을 보았지만 중전의 투기와 관련된 내용에 하선은 그의 손을 잡고 장터를 빠져나왔다.
특히 방송 말미 달래가 암자에 있던 이헌을 풀어주면서 유소운과 하선의 모습을 목격한 이헌의 분노어린 눈빛이 클로즈업 돼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