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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포핀스 리턴즈’, 美아카데미 4개 부문 노미네이트

‘메리 포핀스 리턴즈’, 美아카데미 4개 부문 노미네이트

기사승인 2019. 01. 23.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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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포핀스 리턴즈'
디즈니가 선사하는 가장 황홀한 경험의 뮤지컬 영화 '메리 포핀스 리턴즈'가 1월 22일(현지시간)에 열린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음악상, 주제가상, 의상상, 미술상까지 총 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쾌거를 이루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메리 포핀스 리턴즈'가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음악상과 주제가상에 마크 샤이먼, 스콧 위트먼부터 의상상에 샌디 파웰, 미술상에 존 마이어와 고든 심까지 총 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메리 포핀스 리턴즈'는 북미 개봉 후 '라라랜드', '맘마미아!'의 흥행 수익을 넘어서며 새롭게 탄생한 뮤지컬 걸작이라는 극찬을 받고 있다.  

'메리 포핀스 리턴즈'는 엄마와 아내를 잃은 마이클과 세 아이에게 다시 돌아온 ‘메리 포핀스’가 마법 같은 황홀한 경험으로 행복을 선사하는 뮤지컬 영화이다. 연출을 맡은 '시카고' 롭 마샬 감독을 비롯해 '라라랜드' 제작, '라이프 오브 파이' 각본 등 아카데미가 사랑한 최고의 제작진들이 참여했다. 

또한 ‘메리 포핀스’ 역에 캐스팅 된 것 만으로도 화제를 모은 에밀리 블런트를 필두로 콜린 퍼스, 메릴 스트립 등 유수 영화제 수상 및 노미네이트 횟수를 합쳐 100개가 넘는 경이로운 기록을 가진 명배우들의 연기 앙상블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여기에 대한민국 최정상 뮤지컬 배우 정선아와 한지상이 더빙 캐스트로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1964년 동명의 원작 '메리 포핀스'는 애니메이션과 실사가 조합된 첫 특수효과 영화로 당대 디즈니 초대형 프로젝트로 주목 받으며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시각효과상, 주제가상, 편집상 등 5개 부문 수상과 감독상, 각본상, 촬영상 등 9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며 완성도와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미녀와 야수', '알라딘', '라이온 킹'과 함께 디즈니 4대 뮤지컬로 손꼽히며 현재까지도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이러한 명작을 바탕으로 '메리 포핀스 리턴즈'는 화려하고 사실감 넘치는 실사와 다채로운 색감을 가진 클래식 애니메이션의 콜라보로 만든 아름다운 비주얼, 역동적 군무로 한 편의 공연을 연상시키는 완벽한 뮤지컬 시퀀스, 매력적인 OST로 디즈니 역사상 가장 황홀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반세기를 넘어 새로운 걸작의 탄생을 예고하는 판타지 뮤지컬 영화 '메리 포핀스 리턴즈'는 2월 14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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