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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북미회담 성과 기대···분단체제 종식 기회 놓쳐선 안돼”

이해찬 “북미회담 성과 기대···분단체제 종식 기회 놓쳐선 안돼”

기사승인 2019. 01. 2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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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왼쪽 세번째))가 2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합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2월 말 열리는 제2차 북미정상회담의 성과로 오게 될 한반도 분단체제 종식의 기회를 놓쳐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들리는 바로는 미국 워싱턴에서의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과 트럼트 미국 대통령의 회담에서 성과가 있었다고 한다”며 “그 성과를 바탕으로 회담이 2월 말에 열리면 한반도의 분단체제가 종식되는 새로운 단계로 넘어가는 매우 중요한 지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이어 “이 기회를 절대로 놓쳐서는 안되는게 문 대통령의 확고한 생각이고 정부와 당도 마찬가지”라며 “올해가 평화 공존 체제의 첫 해가 되는 것을 진심으로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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