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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귀농·귀촌 지원사업...5억 9300만원 투입

함양군, 귀농·귀촌 지원사업...5억 9300만원 투입

기사승인 2019. 01. 24.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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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정착 지원사업 등 14개 사업 홍보 및 접수...다음 달 8일까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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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청./박현섭 기자
경남 함양군은 지역 내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고자 귀농귀촌 지원을 위한 14개 사업의 신청자를 다음 달 8일까지 모집한다.

군에 따르면 농축부에서 도시민 농촌유치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2020년까지 도시민 유치를 위한 사업비를 지원받아 귀농귀촌 유치·홍보·안정정착지원 교육 등 정책추진에 나서고 있다.

올해 귀농·귀촌지원 대상사업은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귀농귀촌 학교 운영 30세대 △귀농인의 집 운영 2개소 △귀농귀촌 전문교육 100명 △선도농가 현장실습 교육 15개소 △귀농창업활성화 컨설팅 1식 △귀농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55개소 △ 신규귀농인 휴경농지 정비 5개소 △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지원사업 △ 귀농인 영농비 지원사업 10ha △귀농하기 좋은마을 주민화합 행사 지원 13개소 등 14개사업 176개소로 사업비 5억 9300만원이 지원된다.

귀농시 발생하는 영농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귀농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지원하는 귀농인 영농정착지원사업은 지난해 300만원에서 100만원 높인 1개소당 400만원을 지원하고 신규귀농인 휴경농지 정비지원사업, 귀농인 영농정착 지원사업(2회차)은 신규사업으로 추진한다.

또 귀농인에게 농업기반시설 등을 지원하는 사업뿐만 아니라 신규 농업인의 재배기술 습득을 위해 선도농장에서의 현장실습을 지원하고 지역민과의 갈등해소를 위한 화합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선도농가 현장실습 교육 △귀농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신규귀농인 휴경농지 정비 △귀농인 영농비 지원사업 △귀농하기 좋은마을 주민화합 행사 지원 등 사업을 희망하는 귀농귀촌인은 다음 달 8일까지 읍·면 사무소 산업경제담당으로 방문신청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의 영농정착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사업을 추진해 귀농귀촌인의 조기 안정정착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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