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中 언론 “장나라·윤아·김고은·이다해, 통역이 필요 없는 한국 스타”

中 언론 “장나라·윤아·김고은·이다해, 통역이 필요 없는 한국 스타”

기사승인 2019. 02. 13. 11:47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중국 언론이 배우 임윤아, 김고은, 장나라, 이다해의 중국어 실력을 칭찬했다.


중국 언론매체 '왕이위러'는 지난 9일 "한국의 많은 연예인들이 중국 진출을 원하고 있다"면서 "한국 연예계가 중국과 비교하면 경쟁이 심한 편이고 연예인에 대한 대중의 잣대가 비교적 엄격하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한국 연예인이 중국 진출을 원한다면 원활한 소통을 위해서라도 중국어 공부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뛰어난 중국어 실력을 갖춘 한국 스타를 칭찬했다.

 

/장나라 사진=장나라 인스타그램

△ 장나라

매체는 장나라에 대해 "배우 활동과 가수 활동을 병행하며 중국에서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던 한류 스타"라고 소개하며 중국어 실력 또한 으뜸이라고 언급했다.

 


/윤아 사진=정재훈 기자

△임윤아

임윤아는 '한국의 여신'이라고 불리우며 중국어 통역이 따로 필요 없을 정도라고 전했다. 특히 중국 네티즌들이 알려준 인터넷 용어들도 사용할 줄 안다며 그의 중국어 실력을 높이 샀다. 임윤아는 중국에서 드라마나 광고를 찍을 때도 항상 중국어 공부를 하는 노력파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고은 사진=정재훈 기자

△ 김고은


매체는 김고은이 과거 광저우 시상식에 참석해 유창한 실력을 뽐냈었던 일화를 전하며 "(김고은은) 어린 시절을 베이징에서 보냈었던 만큼 완벽한 표준어를 구사한다"며 김고은의 중국어 실력을 칭찬했다. 


/이다해 사진=이다해 인스타그램

△이다해 


앞서 이다해는 과거 중국 배우 정원창(郑元畅)과 함께 드라마에 출연했을 당시 통역이 필요 없을 정도의 완벽한 중국어를 구사해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매체는 "(이다해의 중국어 실력은) 중국 MC가 농담을 건네도 웃으며 답할 수 있을 정도"라고 설명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