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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국자원봉사연맹, 문경시에 사랑의 라면 500박스 전달

(사)전국자원봉사연맹, 문경시에 사랑의 라면 500박스 전달

기사승인 2019. 02. 13.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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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국자원봉사연맹, 문경시에 사랑의 라면 전달
고윤환 문경시장(왼쪽 두번째)이 지난 11일 (사)전국자원봉사연맹으로부터 사랑의 라면을 전달받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문경시
(사)전국자원봉사연맹이 지난 11일 문경시청에서 사랑의 나눔 선물로 라면 500박스(1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13일 문경시에 따르면 이현미 (사)전국자원봉사연맹 대구본부 기획부장은 문경에 거주하는 어르신들과 저소득층에게 라면을 전달하고자 직접 방문해 전달식을 가졌다.

이현미 대구본부 기획부장은 “문경시에 거주하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선물로 라면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계속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로하고 희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라면 500박스를 읍·면·동 사회복지담당공무원을 통해 독거노인, 저소득 노인부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 등 노인 가구를 중심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전국자원봉사연맹의 정성어린 마음을 담아 전달할 예정이다.

(사)전국자원봉사연맹은 1992년 2월 18일에 설립돼 정부의 지원 없이 독거노인과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전국 26개소의 천사무료급식소를 운영하고 있다.

사랑의 도시락 배달사업, 효도관광, 어르신 합동 생신잔치, 장수사진 제작 보급, 불우청소년 장학금 지원, 아동 양육시설, 양로원 지원 사업, 저개발 국가 빈민촌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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