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업계, 봄맞이 신메뉴 출시 프로모션 진행

외식업계가 봄맞이 신메뉴를 출시하고 관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랜드의 한식 샐러드바 자연별곡은 고기와 해물이 가득한 신메뉴 ‘육해진미’와 제철 맞은 ‘딸기방앗간’을 다음달 13일까지 전국 43개 매장에서 선보인다.

신메뉴 중에는 싱싱한 꼬막을 찜기에서 바로 쪄낸 제철꼬막찜과 새우살에 중독성 있는 소스를 더한 양념새우장, 자연별곡의 비법간장으로 만든 간장게장, 그 밖에 굴짬뽕 수제비, 매생이굴죽 등이 있다.

고기로 만든 메뉴는 캠핑장에서 먹는 고추장바베큐삼겹과 목살과 돈갈비로 만든 통마늘쫄갈비, 빵가루와 단호박 가루를 뿌린 황금바삭오리구이, 옛날치킨, 양념치킨 등이다.

제철 맞은 딸기를 활용한 딸기 디저트 코너 ‘딸기방앗간’의 메뉴 구성도 화려하다. ‘딸기방앗간’ 코너에는 생딸기크림케이크와 딸기밭 티라미수, 딸기모찌, 딸기동동젤리, 생딸기요거트, 딸기모찌 아이스크림, 딸기빙수 등 딸기를 가득 넣은 달콤한 디저트도 7가지나 마련됐다.

MP그룹이 운영하는 미스터피자는 봄 신메뉴로 ‘치즈블라썸스테이크’ 피자를 출시하고 주문 시 ‘프리미엄 바비큐폭립’(판매가 2만 4000원)을 무료로 증정하는 소비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치즈블라썸스테이크’는 와인으로 숙성한 호주 청정우 스테이크와 ‘모짜렐라’·‘보코치니’·‘큐브 체다’ 등 6가지 최고급 치즈를 아낌없이 토핑한 프리미엄 피자다. 주재료인 스테이크와 치즈가 입안에서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며 봄처럼 부드럽고 풍성한 맛을 자랑한다. 가격은 라지 사이즈 3만6500원, 레귤러 사이즈 2만8500원이다.

신제품인 ‘치즈블라썸스테이크’를 포함해 새우천왕·쉬림프골드·하프앤하프·포테이토골드 등 총 5종을 라지 사이즈로 구매 시 ‘프리미엄 바비큐폭립’을 함께 증정, 정상가 대비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레귤러 사이즈로 주문할 경우에는 ‘오븐치즈미트스파게티’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증정 프로모션은 오는 4월 14일까지 진행되며 혜택은 회당 최대 5판까지 적용 가능하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스테이크 하우스 빕스(VIPS)는 최고급 스테이크인 ‘토마호크·포터하우스’를 전매장에 출시했다.

‘골든 프리미어 토마호크’는 긴 갈비뼈를 따라 꽃등심 등이 붙은 도끼 모양의 스테이크로, 고급 부위를 한 번에 제공해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으며 650g부터 1000g까지 중량별로 선택 주문 가능하다.

‘골든 프리미어 포터하우스’는 거대한 ‘T자’ 모양 뼈에 두툼한 안심과 등심 2가지를 동시에 맛볼 수 있는 최고급 스테이크다. 포터하우스는 안심의 두께가 1.25인치(약 3.1센티)가 넘는 희소성 있는 부위로, 부드러운 식감과 풍부한 육즙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750g 중량으로 제공해 2~3인이 즐기기에 충분하다.

‘골든 프리미어 스테이크’는 빕스에서 자체 개발한 특별한 접시인 ‘골든 플레이트(Golden Plate)’를 사용해 스테이크 맛을 한층 업그레이드 했다. 고급스런 느낌의 황금색 유기 접시(놋접시)를 250도까지 달군 후 스테이크를 올려 내는데, 온도가 오래 유지돼 마지막 한 점까지 최상의 스테이크 맛으로 즐길 수 있다. 사이드 메뉴는 세계 3대 진미 ‘트러플’을 활용한 소스인 ‘트러플 쳐트니’를 곁들인 버섯 구이와 구운 아스파라거스 등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