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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린유산균 복용 시 주의할 점은?

프롤린유산균 복용 시 주의할 점은?

기사승인 2019. 02. 17.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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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린유산균 복용 시 주의할 점은? /프롤린유산균, 사진=TV조선 방송 캡처
프롤린유산균에 효능에 관해 관심이 집중됐다.

17일 오전 8시 50분을 넘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프롤린유산균"이 등장했다.

지난 6월 방송된 TV조선 '내몸 사용 설명서'에서 심선아 영양학 박사는 "프로바이오틱스 등 유산균을 선택할 때는 프롤린이 첨가됐는지와 식약처 인증마크가 있는지 확인하라"고 조언했다. 유산균에 프롤린이 첨가되면 유산균의 생존율이 높기 때문.

프롤린은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 중 하나로, 우리 몸에 좋은 콜라겐을 구성하는 성분이 바로 프롤린이다.

이지양 약사는 "유산균은 담즙이나 위산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아침이나 공복에 물과 함께 섭취하며 체내 생착률을 높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산균을 섭취할 때 프로바이오틱스와 항생제를 같이 먹게 되면 유산균이 90% 사멸되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유산균은 항생제 복용 4~5시간 뒤 섭취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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