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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남편 이수 성매매 비판 글에 “팩트는 얼굴 보고 알려주겠다”

린, 남편 이수 성매매 비판 글에 “팩트는 얼굴 보고 알려주겠다”

기사승인 2019. 02. 18.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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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남편 이수 성매매 비판 글에 "팩트는 얼굴 보고 알려주겠다" /린 남편 이수, 사진=SNS 캡처
가수 린이 남편 이수의 과거 성매매 사건에 대해 누리꾼과 설전을 벌였다.

지난 15일 인터넷 매체 '인사이트 엔터테인먼트' 공식 SNS에는 "밸런타인데이 선물로 남편 이수에게 800만 원짜리 까르띠에 팔찌 준 린"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올라왔다.

이에 한 누리꾼은 "(성매매한) 이수 옹호하지 말라"며 "뉴스에도 다 나오고 경찰 조사까지 끝난 사실이다. 피해 여성은 포주에게 붙잡혀 있던 가출 청소년이고, 애초에 랜덤 채팅으로 친해져서 감금하고 성매매시킨 것"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를 본 린은 해당 댓글에 "ㅋㅋㅋㅋ미치겠네 진짜"라는 글을 남겼다.

해당 댓글을 남긴 누리꾼이 "뭐가 미쳤냐"며 "사실과 다르면 정확한 팩트로 알려달라"고 하자 린은 "팩트는 얼굴 보고 알려주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수는 2009년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하던 당시 온라인에서 알게 된 A양(당시 16세)에게 돈을 주고 성매매를 한 혐의로 입건됐다.

이수는 당시 성매매 사실은 인정했으나 상대방이 미성년자였음을 몰랐다고 주장했다. 이듬해 법원은 이수에 성매수자 재범방지 교육 이수를 조건으로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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