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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산삼엑스포조직위-함양군, 엑스포 로드맵 합동점검회의

함양산삼엑스포조직위-함양군, 엑스포 로드맵 합동점검회의

기사승인 2019. 02. 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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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개 전략 101개 과제...매월 한차례 정례적인 합동점검회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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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에서 장순천 조직위 사무처장(중앙)과 조직위 관계자,함양군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로드맵 추진 상황 합동점검 회의를 열고 있다./제공=함양엑스포조직위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20일 조직위에서 장순천 조직위 사무처장,조직위 관계자,함양군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로드맵 추진 상황 합동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21일 조직위에 따르면 이날 점검 회의에서는 로드맵 추진 상황 점검과 아울러 문제점 및 애로사항 등에 대한 대책을 협의했다.

엑스포 로드맵은 엑스포 조직위원회 구성·운영, 종합실행계획 수립,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온·오프라인 홍보, 관광객 유치, 홍보단 운영, 사전 이벤트 행사, 국내외 기관·기업 유치, 각종 학술행사 개최, 행사장 시설 전시 연출 등 엑스포 개최와 관련된 모든 과정인 27개 전략 101개 과제를 담고 있다.

조직위원회는 향후 매월 한차례 정기적으로 엑스포 로드맵에 대한 조직위-함양군 합동점검회의를 열 계획이다.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일천년의 산삼, 생명 연장의 꿈’이라는 주제로 2020년 9월 25일부터 10월 14일까지 20일간 함양 상림공원 일원과 대봉산 산삼휴양밸리 일원에서 국제행사로 펼쳐진다.

장순천 사무처장은 “엑스포 조직위원회와 함양군은 이번 로드맵 추진 상황 점검을 통해 체계적인 준비에 들어 간다”며 “매월 합동점검회의를 개최해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빈틈없는 준비에 모든 역량을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

함양군도 오는 25일 서춘수 함양군수,부서장 및 담당, 엑스포 조직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추진상황 부서별 보고회를 열고 10개 부서에서 추진 중인 주차, 교통, 숙박 등 12개 분야, 22건의 엑스포 기반시설 추진 사항을 점검 및 공유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함양을 찾는 관광객들이 불편함 없이 편하게 엑스포를 관람하고 잊지 못할 엑스포의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게 만들어야 할 것”이라며 “각 부서별 추진 상황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이를 공유해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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