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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맞춤형 도시공간정보 정책지원 사업 추진

울주군, 맞춤형 도시공간정보 정책지원 사업 추진

기사승인 2019. 02. 22.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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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정보 기반 구축 및 스마트행정 지원 사업 위·수탁 협약 체결
울주군, 맞춤형 도시공간정보정책지원사업
울주군이 한국국토정보공사와 2019년 공간정보 기반 구축 및 스마트행정 지원 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제공=울주군
울주군이 군정 전반에 생산·관리되고 있는 행정정보를 공간정보 중심으로 융합한 과학적인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2019년 공간정보 기반 구축 및 스마트행정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울주군은 지난 21일 민원지적과 관계자와 한국국토정보공사 부산·울산 지역본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의 특징은 민·관·공으로 구성된 공간정보 전문가 협의체를 통해 울주군의 주요 현안 분석을 통해 정책을 지원하고 장기적으로 활용가치 있는 공공데이터 기반을 조성하는 공간정보 종합정책지원 사업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한국국토정보대상 우수상(소나무 재선충병 관리체계 표준화를 위한 공간정보 활용에 관한 연구)과 지적세미나 장려상(지적기반의 기초행정구역 공간정보구축 방안 연구)을 수상한 바 있다.

또 군은 2018년부터 공간정보팀을 운영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인 드론과 공간정보, 사물인터넷 등을 활용하는 과학 행정의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

한기권 민원지적과장은 “행정 분야에서 공간정보를 활용하는 일은 과학 행정의 출발점이라고 할 수 있다. 앞으로 다 함께 신뢰하고 활용할 수 있는 공공데이터 기반 위에 울주군에 맞는 다양한 공간정보 활용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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