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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5월 전국에서 9만여 가구가 집들이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3~5월 전국 입주예정아파트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9.2% 감소한 9만423가구라고 22일 밝혔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4만1084가구 입주가 이뤄질 예정이다. 지방은 4만9339가구가 집들이를 앞두고있다.
수도권은 화성동탄2(3960가구)·수원영통(2041가구)·수원광교(2231가구) 등을 중심으로 입주가 계획돼있다.
지방은 경남김해(5898가구)·경북구미(3880가구)·여수웅천(1781가구)·강원원주(1716가구) 등이 집들이가 예정돼있다.
규모별로는 △전용면적 60㎡이하 2만7734가구 △60~85㎡ 5만6365가구 △85㎡초과 6324가구 등으로 85㎡이하가 전체 93%을 차지했다.
주체별로는 △민간 7만6212가구 △공공 1만4211가구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