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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이홍기 교수 “혈액암, 방사능 노출에도 걸리지만 원인 불명이 훨씬 많아”

‘명의’ 이홍기 교수 “혈액암, 방사능 노출에도 걸리지만 원인 불명이 훨씬 많아”

기사승인 2019. 02. 22.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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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기 교수가 혈액암 원인과 증상 등을 설명했다.

22일 방송된 EBS1 ‘명의’에는 이홍기 교수가 출연했다.

이홍기 교수는 “중요한 것은 과량의 방사선 노출, 예를 들어 원폭 피해자라든가 원자력 발전소 사고 같은 걸 통해서 그런 과량의 방사선 조사를 받았을 때, 또 중요한 것은 다양한 화학제품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거기에는 벤젠이라든가 석유 제재, 플라스틱 제재, 그리고 살충제 등이 있고 심지어 많은 성인이 애용하는 흡연도 관계가 있다”며 “또 하나는 중요한 항암제 중의 하나인 알킬화제에 의해서도 혈액암이 발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혈액암은 어떻게 보면 원인 불명이 훨씬 더 많다”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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