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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불로장생 2020항노화엑스포’ 성공개최 준비 총력

함양군, ‘불로장생 2020항노화엑스포’ 성공개최 준비 총력

기사승인 2019. 02. 25.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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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숙박 등 13개 부서 32건 진행상황 점검 및 공유
엑스포 추진상황 부서별 보고회
서춘수 함양군수(중앙)가 25일 군청에서 ‘불로장생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제공=함양군
경남 함양군이 19개월 앞으로 다가온 ‘불로장생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 부서의 역량을 결집시켜 시너지효과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25일 함양군에 따르면 이날 군청에서 서춘수 군수, 강임기 부군수, 관련 부서장 및 담당, 엑스포 조직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추진상황 부서별 보고회를 개최했다.

13개 부서에서 진행 중인 주차, 교통, 숙박 등 32건의 엑스포 추진 사항을 점검 및 공유하고 내실 있는 추진을 통해 성공적인 엑스포의 개최를 견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군은 엑스포 조직위와 함께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한 27개 전략 101개 과제의 로드맵을 완성하고 각종 기반시설이나 행사장 설치 및 운영계획 등 엑스포 개최를 위한 차질 없는 준비에 들어갔다.

로드맵에는 전국적인 홍보, 국·내와 기업유치, 엑스포 전시연출 등 행사 위주의 과제는 조직위에서, 주차와 교통, 숙박, 군민 동참 등 기반시설 확보는 함양군에서 중점을 두고 추진키로 했다.

엑스포 개최의 기반이 되는 주차와 교통, 숙박 등의 인프라 구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그 동안 각 소관부서별로 진행되던 사업들을 점검하는 것은 물론 부서별 공유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또 군민 역량 결집이 엑스포 성공개최의 성패가 달려있다고 보고 대군민 홍보를 강화하는 등 엑스포 홍보에 주력하기로 했다.

서춘수 군수는 “함양을 찾는 관광객들이 잊지 못할 엑스포의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게 만들어야 할 것”이라며 “각 부서별 추진 상황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이를 공유해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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