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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자원봉사연맹, 의성군에 사랑의 라면 기탁

전국자원봉사연맹, 의성군에 사랑의 라면 기탁

기사승인 2019. 02. 26.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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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자원봉사연맹 사랑의 라면 전달식
이현미 (사)전국자원봉사연맹 기획부장(오른쪽)이 26일 김주수 의성군수에게 사랑의 라면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의성군
경북 의성군은 26일 (사)전국자원봉사연맹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라면 500박스(1600여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전국자원봉사연맹은 1992년 2월 18일 설립해 정부의 지원 없이 독거노인과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전국 26개소의 천사무료급식소를 운영하고 있다.

합동생신잔치, 사랑의 도시락배달 등 국내 선진복지 사회실현을 위한 사랑의 나눔을 펼치고 있으며 해외 저개발 국가 빈민촌 지원도 전개하는 봉사단체다.

군은 이날 기탁된 라면 500박스를 지역아동센터와 저소득 소외가정 430여 가구에 신속히 전달했다.

김주수 군수는 “라면 기탁을 위해 참석한 (사)전국자원봉사연맹 이현미 기획부장님께 감사 드리며 전국무료급식소 운영에 많은 부식이 필요함에도 이번 의성군 소외계층을 위해 기탁한 훈훈한 정이야 말로 지역복지 향상은 물론 저소득계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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