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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옛 여친 황하나, “남자 하나 잘못 만나” 글 삭제…대체 왜?

박유천 옛 여친 황하나, “남자 하나 잘못 만나” 글 삭제…대체 왜?

기사승인 2019. 03. 0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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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현우 기자
그룹 ‘JYJ’ 멤버 박유천의 전 여자친구 황하나가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가 삭제했다.

황하나는 지난달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자 하나 잘못 만나 별일을 다 겪는다”고 썼다.

황하나는 “그의 비겁하고 지질함에 터지고 말았다. 매니저까지 불러 잘못을 저지르고 도망갔다”고 언급했다.

이어 “지금 그의 회사와 가족들은 머리를 맞대고 저를 어떻게든 가해자로 만들어야 한다며 더러운 작전을 짜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면서 “그동안 그 사람에게 당한 여자들은 대부분 힘없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성들이어서 꼼짝없이 당했다고 하지만 나는 그렇게 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내가 받을 벌이 있다면 달게 받겠다. 너는 평생 받아라. 분명 어젯밤에 마지막 기회를 줬는데 이렇게 뒤통수를 쳤다. 누구라고 단정 짓지 마라. 누구라고 말 안 했다. 반전이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황하나는 해당 글이 소셜 미디어를 통해 확산되자 글을 삭제했다.

한편 2017년 4월 박유천은 황하나와 그해 9월 결혼을 약속했다고 알렸다. 이후 박유천 소속사는 지난해 5월 두 사람이 결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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