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lip20190315135752 | 0 | 사진=/CNN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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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남섬의 최대 도시인 크라이스트처치 중심부 모스크 두 곳에서 15일(현지시간) 총격 사건이 발생해 다수가 사망했다고 CNN 등 외신이 전했다.
CNN에 따르면 크라이스트처치 경찰은 이번 총격 사건으로 다수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사건 현장에 무장 경관들을 배치하는 한편 총격범의 뒤를 쫓으며 소재를 파악 중이다.
마이크 부시 경찰국장은 현재 용의자 4명을 구금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현재 아주 위험한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면서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당분간 집에 머물러달라고 당부했다. 주변 학교 역시 폐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