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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양약품, 중 합자기업 ‘양주일양’ 신공장 신축

일양약품, 중 합자기업 ‘양주일양’ 신공장 신축

기사승인 2019. 03. 1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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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일양 신생산동 현장-2
일양약품은 중국 양주 고우시가 합자한 양주일양제약유한공사가 알드린 현탁액 생산량 증대를 위해 EU-GMP 기준에 맞춘 ‘신 공장’을 신축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건축면적 약 8400㎡에 2층으로 신축되는 신공장은 올해 상반기 완공이 목표다. 하루 최대 120만포의 알드린 현탁액을 생산할 수 있는 최첨단 생산라인으로 현재 72만포를 생산하는 구 라인과 동시 가동 시 하루 생산량은 192만포가 된다.

중국은 물론 동남아, 남미, 유럽 전역에 알드린 현탁액을 보급해 중국 내 소화기 전문 제약기업으로 인정받는 양주일양의 명성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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