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여주시, 산불종사자에 ‘미세먼지 마스크’ 배부

여주시, 산불종사자에 ‘미세먼지 마스크’ 배부

기사승인 2019. 03. 18. 17:3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산림공원과 미세먼지 마스크
여주시, 산불감시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산불방지종사자 100명에게 미세먼지 마스크 4천500개 지급했다.<제공 이천시>
경기 여주시는 최근 고농도 미세먼지로 인한 호흡기 질환 등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 등 산불방지 종사자 100명에게 미세먼지 마스크를 배부하기로 했다.

여주시 산림공원과는 자체배부하고 9개 읍·면에는 산림공원과에서 직접 방문해 전달하기로 했다.

북내면사무소 박영선 산업팀장은 “야외에서 활동하는 산불감시원들이 짙은 미세먼지에 노출되어 있는 상황에서 여주시에서 마스크를 잘 챙겨줘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산림인접지역의 생활쓰레기와 영농부산물 소각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순찰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배부하는 미세먼지 마스크 4천500개는 KF80(Korea Filter 80)으로서 미세먼지(평균입자크기 0.6μm)를 80%이상 차단해 황사, 미세먼지 등 입자성 유행물질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할 수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