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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수당 내달 1일부터 신청접수

서울시, 청년수당 내달 1일부터 신청접수

기사승인 2019. 03. 19.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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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거주 만 19~34세·중위소득 150% 미만·졸업 후 2년 넘은 미취업청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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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다음달 1일 오전 9시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 올해 청년수당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선정자에게는 월 50만원, 최소 3개월 최대 6개월 간 활동지원금이 지급되고, 시 청년활동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청년 활력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주민등록 상 서울 거주 만 19~34세, 졸업 후 2년이 지난 미취업 청년이다.

구체적으로는 주민등록 상 시에 거주해야 하고 중위소득 150% 미만이어야 하는데 소득의 기준은 건강보험료 부과액으로 따진다. 2019년 2월 부과액 기준, 지역가입자 24만5305원, 직장가입자 22만6441원 미만이면 신청 가능하다.

△취업성공패키지·청년구직활동 지원금 사업·실업급여·내일배움카드·청년내일채움공제 참여자 △2017년·2018년 시 청년수당 수급자 △기초생활수급자 등은 제외된다.

고용보험 피보험자격 이력내역서 1부, 중고교·대학·대학원 졸업(수료·제적·자퇴) 증명서 1부, 건강보험가입자 동의서 1부 등을 준비해 서울청년포털(youth.seoul.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올해 신청 접수는 상반기와 하반기 총 2회 진행된다. 이번 1차 모집에서는 4000여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결과는 5월10일 서울청년포털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김영경 시 청년청장은 “청년에게 경제적 지원뿐 아니라, 사회진입 및 진로활동 연계 지원이 함께 제공되고 있는 청년수당 사업을 더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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