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상주시, 제3기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 위촉

상주시, 제3기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 위촉

기사승인 2019. 03. 25. 09:14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경북 상주시가 지난 22일 제3기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2019년 3월~2021년 3월) 위원을 선임하고 위촉식을 가졌다.

25일 상주시에 따르면 시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 위원은 총 13명으로 지방보조사업에 대한 공정성·투명성 강화에 초점을 두고 각계각층의 학식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로 구성돼 지방보조금 심의에 있어 전문성과 균형성을 갖췄다.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는 지방보조사업 예산편성 및 대상자 선정의 적정성 심의, 성과에 대한 평가, 행사·축제사업의 효율성 심의 등 지방보조금 관리 및 운영에 관한 모든 사항을 전문적으로 심의·의결하는 기구다.

2015년 2월 최초 출범한 뒤 1기, 2기를 거쳐 현재 3기가 구성됐다.

그동안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는 지방보조사업 예산 편성 및 대상자 선정 시 위원회의 합리적이고 공정한 의견 반영과 전년도 추진성과, 수요예측 등을 분석해 효과가 불확실하거나 수요가 없는 불필요한 지방보조금 사업이 편성되는 것을 방지하고 지방보조금 대상자 선정에 있어 중복을 없애고 다수 시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철저하게 모니터링했다.

황천모 시장은 “지방보조금은 시민들과 가장 가까이 있는 공익사업에 필요한 예산으로 그 가치가 매우 크다”며 “상주시의 세금이 꼭 필요한 곳에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배분되도록 공정하게 심의해 낭비성·선심성 예산이 편성되지 않고 보조사업자도 공정하게 선정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