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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도로교통안전국, 현대·기아차 화재 논란 관련 새 조사 착수

미 도로교통안전국, 현대·기아차 화재 논란 관련 새 조사 착수

기사승인 2019. 04. 02.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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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돌 아닌 화재 관련 현대·기아차 300만대 대상 안전결함 여부 조사
미 도로교통안전국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현대·기아자동차의 차량 화재 논란과 관련해 새로운 조사에 착수하기로 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사진=NHTSA 홈페이지 캡쳐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현대·기아자동차의 차량 화재 논란과 관련해 새로운 조사에 착수하기로 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는 NHTSA가 충돌에 의하지 않은 화재와 관련해 현대·기아차 차량 약 300만대를 대상으로 한 안전결함 여부를 조사하기로 했다면서 이는 비영리 소비자단체 자동차안전센터(CAS·Center for Auto Safety)의 청원에 따른 것이라고 전했다.

현대·기아차는 2015년 이후 엔진 화재 위험과 관련해 230만대 이상의 차량을 리콜했으며 이번 조사는 이와 관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기아차는 이 기간 미국에서 세타2 엔진을 장착한 쏘나타·싼타페·옵티마·쏘렌토·스포티지 등을 리콜했다.

앞서 로이터는 지난달 18일 미 코네티컷주 검찰이 현대·기아차의 엔진결함 화재 논란에 대해 조사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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