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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최초 뮤지컬 제작기 그린 ‘썸씽로튼’ 6월 한국행

인류 최초 뮤지컬 제작기 그린 ‘썸씽로튼’ 6월 한국행

기사승인 2019. 04. 12.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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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과 풍자로 가득한 브로드웨이 뮤지컬...충무아트센터 무대에
썸씽로튼
브로드웨이 뮤지컬 ‘썸씽로튼’이 오는 6월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2015년 3월 브로드웨이에서 첫선을 보인 이 작품은 미국 공연 이후 첫 해외 투어로 서울 공연을 한다.

뮤지컬의 기원을 뮤지컬로 풀어낸 작품으로 상상력과 풍자가 특징이다. 르네상스 시대 최고 극작가 셰익스피어에 맞서 인류 최초의 뮤지컬을 제작하게 된 ‘바텀’ 형제의 고군분투기를 그린다.

‘레미제라블’ ‘렌트’ ‘위키드’ 등 유명 뮤지컬 대사와 장면, 음악 일부를 패러디하며 웃음을 안긴다. 셰익스피어 소설 대목과 단어 등도 재기발랄하게 차용한다.

토니상을 3회 수상한 프로듀서 케빈 맥컬럼과 현재 브로드웨이에서 가장 주목받는 연출 중 하나인 케이시 니콜로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임재범, 박효신, 양파 등의 앨범 프로듀서이자 작곡가로 잘 알려진 신재홍 엠트리뮤직 대표가 제작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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