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의 연애’ 허경환, 채지안만을 향한 직진본능…뮤비까지 탄생

호구의 연애

 '호구의 연애' 금손 유튜버가 채지안에게 직진하는 허경환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

MBC 신나는 로맨스 '호구의 연애'에서 첫 여행을 떠난 이후 채지안만을 바라보는 허경환의 직진본능에 감동한 금손 시청자가 팬심을 100% 발휘해 '김종국-한남자' 뮤직비디오 영상을 만들어 자신의 채널에 업로드 해 화제다.

특별 제작된 이 영상에서는 미성의 목소리로 심금을 울리는 특급 발라더 김종국의 '한 남자' 노래에 맞춰 짝(?)사랑중인 1대 호구왕 허경환의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누리꾼들은 애절한 노래 가사에 완벽하게 어울리는 허경환의 모습에 '기존 뮤직비디오보다 더 잘 어울린다', '허경환 진정한 직진남 인 듯', '눈빛 진짜 너무 리얼하다' 등의 의견을 보였다.

'니 곁에 손 내밀면 꼭 닿을 거리에 자신보다 아끼는 널 가진 내가 있어'라는 가사와 딱 맞아 떨어지게 허경환은 채지안의 옆을 항상 지키고 있었다. 어딜 가던 무엇을 먹던 항상 채지안의 옆자리 또는 앞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던 것이다. 영상을 확인한 제작진도 허경환의 완벽한(?) 자리 선정에 감탄의 박수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지난 14일 방송된 '호구의 연애' 제주도 여행의 진실게임에서 허경환은 채지안에게 "나랑 밖에서 따로 식사 할래요?"라며 돌직구 질문을 던지며 폭주하는 직진본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때로는 다정하게 채지안을 챙기고 때로는 박력 있는 모습으로 "아니요 둘이만" 심쿵 멘트를 날리기도 하는 솔직한 모습이 탄탄한 스토리가 되어 '한 남자'의 가사 내용과 딱 맞아 떨어지는 영상을 만들 수 있게 된 것. 그의 뜨거운(?) 사랑의 눈빛과 완벽한 자리 선정은 유튜브(https://youtu.be/NLYACoLMrhc)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