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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디에이치 포레센트 이달 62가구 분양

현대건설, 디에이치 포레센트 이달 62가구 분양

기사승인 2019. 04. 15.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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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이치_포레센트_메인투시도
디에이치 포레센트 메인투시도/제공= 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이달 서울 강남에서 재건축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15일 밝혔다.

강남구 일원동 일원대우아파트를 헐고 짓는 디에이치 포레센트는 지하 3층~지상 22층, 4개동, 전용면적 59~121㎡, 총 18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62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전용면적별 공급물량은 △59㎡ 26가구 △84㎡ 26가구 △121㎡ 10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디에이치 포레센트는서울 지하철 3호선 대청역과 분당선 대모산입구역이 반경 500m 이내에 있다. 이를 통해 강남과 송파권역으로 10분대 도달이 가능하다.

대청역에서 두 정거장 거리에 위치한 SRT 수서역을 이용해 전국 각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인근 영동대로, 양재대로, 동부간선도로, 외곽순환도로, 용인~서울간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 도로망도 풍부해 차량 이동도 수월하다.

단지 인근으로 양재IC~한남IC 6.4㎞ 구간인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도 진행 중에 있어 추후 교통망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교육시설은 단지 옆에 일원초, 중동중이 위치하고 있다. 전통적인 명문고교인 중동고도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이밖에 반경 2km 이내 중산고, 숙명여고, 경기여고 등 선호도 높은 명문고교가 자리하고 있으며 대치동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단지 주변으로 코엑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롯데백화점 강남점, 이마트 수서점, 삼성서울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등 대형의료시설도 가깝다. 반경 1㎞ 이내에는 일원동 주민센터, 수서경찰서, 강남구민회관 등이 있어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디에이치 포레센트가 위치한 개포택지개발지구는 재건축 사업이 빠르게 추진 중에 있다. 현재 디에이치아너힐즈(1320가구), 디에이치자이개포(1996가구), 개포래미안포레스트(2296가구), 래미안 블레스티지(1957가구), 래미안개포루체하임(850가구) 등 8500여 가구가 입주와 분양을 마쳤다.

개포주공 1, 4~7단지 등도 재건축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디에이치 포레센트는 입주민의 건강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외부에서부터 단계적인 미세먼지 차단 특화 설계가 적용된 단지로 조성된다.

어린이놀이터에는 미세 물 입자를 공기 중에 분사해 미세먼지를 줄여주는 ‘미스트 분사기’가 설치돼 부분적인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볼 수 있다.

각동 공동현관 내 전화부스 형태의 ‘에어샤워 부스’가 설치된다. 에어샤워 부스는 압축 공기를 분사해 의류에 묻어 있는 외부 오염물질을 털어주고, 털어낸 오염물질은 바닥의 흡입 매트가 진공으로 빨아들여 세대 출입 전 1차적인 미세먼지 제거에 도움을 준다.

현대건설만의 특화설계인 ‘H 클린현관(H Entrance)’도 디에이치 포레센트 일부 가구(전용 121㎡)에 적용된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현대건설의 고품격 주거 브랜드 ‘디에이치’에 걸 맞는 특화 설계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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