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작은별가족’ 강애리자, 모친 주영숙 언급 “여자로서 꿈을 못 펼친 것 같아 안타깝다”

‘작은별가족’ 강애리자, 모친 주영숙 언급 “여자로서 꿈을 못 펼친 것 같아 안타깝다”

기사승인 2019. 04. 17. 23:0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TV조선
17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가수 강애리자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애리자는 어머니 주영숙과 관련해 “지금도 내가 방송국을 가면 어머니 잘 계시냐고 묻는 사람이 많다”고 털어놨다. 이어 “당시 내가 신입사원이었는데 아직도 잘 지내시냐고 자주 물으시더라”고 말했다.

강애리자는 “내가 엄마를 모시고와서 그렇지 아버지와 같이 오면 못 드신다. 계속 ‘물’, ‘간장 가져와’라고 말한다. 그래서 생전 옆에서 못 드신다”고 밝히기도 했다.

또한 “엄마가 노래하는 목소리가 좋다. 여자로서는 꿈을 못 펼친 것 같아서 안타깝다. 그런데 가수로서는 제일 닮고 싶은 사람이다”고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강애리자는 1970년~1980년대 가족그룹 '작은별가족' 출신이다.

그는 아버지 강문수씨와 어머니 주영숙씨가 차린 밴드를 통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부모와 1남 6녀의 7남매가 모두 멤버로 활동했으며 멤버 모두 노래와 연주가 가능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