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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아오르는 與 원내대표 경선···총선 승리 이끌 적임자 누구

달아오르는 與 원내대표 경선···총선 승리 이끌 적임자 누구

전서인 기자 | 기사승인 2019. 04. 21.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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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차기 원내대표 경선 구도가 김태년·노웅래·이인영 3파전으로 압축됐다.

내달 8일로 예정된 민주당 경선을 앞두고 가장 먼저 스타트를 끊은 주자는 이인영 의원이다. 이 의원은 21일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을 통해 “총선 승리를 위한 변화와 통합의 원내대표가 되겠다”며 출마를 공식화했다.

이 의원이 당초 예상보다 빠르게 움직이자 나머지 두 의원도 경선 채비에 나서고 있다. 그간 물밑에서 이뤄지던 원내대표 선거활동도 곧 수면 위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노 의원실 관계자는 이날 아시아투데이와의 전화통화에서 “과거에는 통상적으로 등록 후에 했는데 이 의원이 빨랐다”며 “(출마 기자회견) 날짜를 아직 정하지는 않았지만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실 관계자도 “후보자 등록을 하며 가볍게 (기자회견을) 할 생각이었다”며 “앞당길 수 있다 없다가 아니라 아직 검토 중인 사안”이라고 설명했지만 이 의원의 행보로 회견 날짜를 앞당길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다.

오는 5월 선출되는 원내대표는 현재 교착 상태인 국회 정국의 협상가 역할과 더불어 이해찬 당 대표와 발맞춰 1년 가량 남은 총선 공천에도 적지 않을 영향력을 행사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다.

이해찬 대표는 줄곧 ‘투명하고 공정한 공천’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 따라 민주당은 ‘2020 총선제도기획단’을 구성해 현역 국회의원 전부에게 당 내 경선을 의무화하는 조항을 신설했다.

이를 의식한 듯 세 의원 모두 ‘투명하고 공정한 공천 제도 정립’에 방점을 찍으며 ‘총선승리를 이끌 적임자’를 자처하고 나섰다.

복수의 당 관계자들은 한달 전부터 세 의원 모두 자당 의원 회관 사무실과 지역구를 찾으며 열심히 표심을 자극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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