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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지역 올해 첫 모내기 실시

구미지역 올해 첫 모내기 실시

기사승인 2019. 04. 23.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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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추석 전 수확 가능해 농가 소득 향상 기대
경북 구미시 지역의 올해 첫 모내기가 23일 선산읍 이문리 430-1외 4필지 1만3200㎡의 논에서 진행됐다.

이번 첫 모내기 행사에는 장세용 구미시장과 농업기술센터, 농협관계자 및 지역의 농업인들이 참석해 벼농사의 중요성을 알리고 풍년농사를 기원하며 올해 벼농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모내기를 실시한 농업인은 이재학씨(57)로 이번에 모내기한 품종인 ‘해담벼’는 벼 최고품종인 고시히카리와 국내조생종 최고품종인 운광벼의 교잡종으로 밥맛은 물론 향기, 윤기, 질감이 우수한 신품종으로 내도복성이며 도열병, 흰잎마름병에 강하다.

또 다른 모내기보다 30일 정도 빨라 오는 8월말 경 수확 예정으로 9월 추석 전에 수확 가능해 농가 소득 향상이 기대되고 있다.

시는 구미대표농산물로 지정된 쌀을 육성하고자 올해 쌀 GAP재배단지 400ha를 조성해 명품 쌀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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