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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산고등학교, 명품 급식 공개 ‘한방삼계죽·수제왕돈가스’

상산고등학교, 명품 급식 공개 ‘한방삼계죽·수제왕돈가스’

기사승인 2019. 04. 24.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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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전북 전주시에 위치한 성산고등학교의 명품 급식이 공개됐다.


24일 방송된 MBC‘생방송 오늘아침’에서는 전라북도 전주에 위치한 성산고등학교의 급식이 전파를 탔다.


상산고등학교는 수능만점자와 명문재 합격자를 대거 배출한 공부의 신들이 모인 곳으로 상위 5% 학생들만 지원 가능하다. 

이 급식실은 한식과 양식을 선택해서 먹을 수 있으며 점심시간도 1시간30분으로 알려졌다.

이날의 소개된 메뉴는 수제왕돈가스와 브로콜리 스프의 양식과 한방삼계죽, 두부김치, 해물파전 등의 한식으로 차려졌다.

특히 학생들은 긴 점심시간을 활용해 농구, 축구, 배드민턴, 탁구 등 스포츠까지 즐겨 눈길을 끌었다. 

이날 상산고등학교를 방문한 리포터 박혜경은 “상산고등학교를 졸업할 때면 살이 쪄서 나온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급식으로 유명한 학교다”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상산고등학교 영양사 박선미씨는 “식단을 보시면 선호하는 메뉴는 단일 메뉴로 진행한다.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메뉴를 제공하기 위해 선택해서 먹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학생들은 “특식을 먹는 것 같다”, “공부 할 맛이 난다”등의 의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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