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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비너스 해체…판타지오뮤직 측 “나라·앨리스 계약 만료, 새로운 꿈 위한 선택 존중”

헬로비너스 해체…판타지오뮤직 측 “나라·앨리스 계약 만료, 새로운 꿈 위한 선택 존중”

기사승인 2019. 04. 26.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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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비너스/사진=아시아투데이DB

 걸그룹 헬로비너스(앨리스·나라·라임·유영·서영·여름)가 해체한다.


판타지오 측은 26일 "헬로비너스의 일부 멤버가 5월 8일 전속계약이 만료된다. 2014년 헬로비너스 멤버로 합류한 서영과 여름은 당사 소속으로 계속 활동할 예정이며, 유영과 라임은 재계약과 관련해 긍정적인 방향으로 조율 중에 있다. 마지막으로 앨리스와 나라는 각자의 새로운 꿈을 펼치기 위해 유종의 미를 거두기로 최종 결정, 당사는 그 선택을 존중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7년간 헬로비너스에게 한결같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많은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리며, 새로운 시작을 앞둔 멤버들에게 변치 않는 따뜻한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헬로비너스는 2012년 5월 '비너스'로 데뷔해 '오늘 뭐해' '차 마실래' 등을 발표하며 활발히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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