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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2014년부터 5년 연속 운영평가 우수기관 수상 행진

경산시, 2014년부터 5년 연속 운영평가 우수기관 수상 행진

기사승인 2019. 04. 26.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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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가 26일 도청 화랑관에서 개최한 2018년도 제안제도 운영평가 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산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경북도가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제안 접수율. 채택 및 실시율. 특수시책. 기관장 관심도 등 8개 항목에 대해 1차 서면심사와 2차 대면평가와 실사를 거쳐 선정했다.

경산시는 기관장의 높은 관심도와 국민신문고를 통한 국민제안과 공무원 제안을 668건을 접수해 267건을 채택하는 등 평가항목이 전반적으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시책으로는 시정 주요 시책 공모(시민제안 6건, 채택 3건)를 비롯해 7급 이하 22명의 젊은 공무원들로 구성된 ‘청풍 당당 포럼’(제안 22건, 채택 4건)과 자발적인 공무원 연구모임인 ‘시정연구팀’의 활발한 제안 활동 등이다.

또 지난 해 4월 하양 금락초등학교 학생들이 보낸 지역 문제 해결 관련 제안서 27건에 대해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의 제안을 직접 채택·설명하고 해결하는 등 시민이 행복한 제안 발굴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경산시는 경북도 제안제도 평가에서 2014년 우수상, 2015년 장려상, 2016년 최우수상, 2017년 장려상, 2018년 우수상을 수상해 5년 연속 수상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공무원들의 참신한 열정이 모여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의 쾌거를 이뤘다며 앞으로도 참여와 소통을 통한 생생한 아이디어가 시정에 적극 반영되도록 제안제도의 내실 있는 운영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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