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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황우석 박사 연구실서 진행된 동물복제실험 관련 제보 받는다

‘그것이 알고싶다’ 황우석 박사 연구실서 진행된 동물복제실험 관련 제보 받는다

기사승인 2019. 04. 28.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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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그것이 알고싶다' 공식 트위터 계정에 올라온 제보 모집 글./트위터 캡처

고 장자연 사건에 대해 집중 조명한 SBS '그것이 알고싶다'가 화제인 가운데 황우석 박사 연구실 관련 제보 모집글이 올라와 눈길을 끈다.


27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 공식 트위터 계정에는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서울대 수의학과 이병천 교수 연구팀 혹은 황우석 박사 연구실에서 행해진 동물복제실험에 직접 참여하셨던 분들이나, 이곳을 통해 키우던 반려견을 복제한 적이 있는 분들의 제보를 기다립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는 고 장자연 사건에 대해 집중조명하며 고인의 음성 녹음 파일을 공개하기도 했다.


특히 이날 제작진은 고 장자연 사건의 유일한 증언자이자 목격자로 알려진 배우 윤지오의 10년 전 진술을 진술 분석 전문가에게 분석을 의뢰했다. 


전문가는 "큰 메인이벤트는 충분히 일관성 있게 말한다. 그때 왜 홍 씨에서 조 씨로 바뀌었는지도 잘 말하고 있다"며 ""실제로 그 당시에 성추행에 초점을 맞춰 증언을 확보했어야 했다. 지엽적인 것으로 모든 것들을 배척하기에는 말이 안되는 부분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보는 02-2113-5500, sbs21135500@gmail.com,카카오톡플러스친구 : 그것이알고싶다 등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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