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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축평원) 장승진 신임 원장이 7일 세종시 본원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장승진 원장은 취임사에서 “축평원이 세계 최고 수준의 역량을 갖춘 축산물 품질·유통 전문기관으로 우뚝 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를 위해 △엄정하고 일관성 있는 등급판정과 이력관리 체계 확립 △4차 산업혁명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창의적 업무 혁신 △축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 △소통과 화합에 기반한 건강한 조직으로 발전이라는 경영방침을 제시했다.
장 원장은 “올해 12월부터 새로운 쇠고기 등급기준이 적용되고, 내년 닭·오리·계란이력제가 본격 시행되는 만큼 국민들이 축산물에 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품질평가, 이력관리 등 핵심사업을 빅데이터·ICT 등 새로운 기술을 기반으로 혁신하고, 생산·유통·가격 등 다양한 정보를 활용해 축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새로운 서비스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