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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참여자 모집…오는 15일까지 접수

동국대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참여자 모집…오는 15일까지 접수

기사승인 2019. 05. 09.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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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정도 사진(명진관 포함)
서울 동국대학교 전경. /제공=동국대
동국대학교는 본교 중앙도서관이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호모 리버티쿠스(Homo Libertycus) 독립을 외치다’에 참여할 가족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3·1독립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이 100주년을 맞아 총 12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100년의 기억으로 다시 태어난 위대한 독립운동사 △스크린으로 다시 만나는 독립열사들 △대한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시인들의 염원들 등 3가지 소주제로 진행된다.

다문화 및 소외계층 가정 학부모와 초등학생들은 우선적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포함 가족이면 누구나 접수 가능하며 현재 서울중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 참가 신청은 선착순으로 이뤄지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1차 신청기간은 오는 15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홈페이지나 동국대 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역의 도서관을 거점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가치관에 대한 긍정적인 변화와 인문활동 확산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동국대 중앙도서관은 4년 연속 선정돼 이달말부터 오는 8월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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