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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무부 “미국 추가 관세 부과에 매우 유감”

중국 상무부 “미국 추가 관세 부과에 매우 유감”

기사승인 2019. 05. 10.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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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무부는 10일 미국의 관세 인상과 관련해 유감의 뜻을 밝혔다.

중국 상무부는 10일 인터넷 공식 홈페이지에 성명을 올리고, 미국이 2000억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율을 10%에서 25%로 인상했다면서 “중국은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필요한 대응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명은 중국 상무부는 미·중간 11차 고위급 경제 및 무역협상이 현재 진행중임을 설명했다. 백악관에 따르면 워싱턴에서 열린 양국의 고위급 무역협상의 9일 일정은 마무리 됐으며, 10일 오전(현지시간) 재개된다.

중국 상무부는 양국이 협력과 협상을 통해 지금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주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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