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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당, 3선 유성엽 새 원내대표로 선출…“민주당 2중대 소리 듣던 평화당 없다”

평화당, 3선 유성엽 새 원내대표로 선출…“민주당 2중대 소리 듣던 평화당 없다”

장세희 기자, 전서인 기자 | 기사승인 2019. 05. 13.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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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간담회 하는 유성엽 원내대표<YONHAP NO-2465>
1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평화당 원내대표 선출 의원총회에서 유성엽 의원이 원내대표로 선출된 후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민주평화당의 새 원내대표로 3선의 유성엽(59·전북 정읍·고창) 의원이 선출됐다.

1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평화당 원내대표 경선에서 총 16표 가운데 과반수를 득표해 황주홍 의원을 제치고 평화당 원내대표직에 올랐다.

유 원내대표는 당선 직후 “이대로는 안 된다는 평화당의 위기의식이 제게 기회를 주셨다고 생각한다”며 “호남을 넘어선 전국정당, 대안정당으로 거듭나는 데 최선의 노력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어 “지금 상황에서 원내대표를 맡는 게 저 개인적으로 득이 안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국민의당 시절부터 어렵게 이끌어온 다당제 불씨가 이대로 꺼지게 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치열한 원내투쟁을 통해 강한 존재감을 확보할 것이다. 오늘부터 민주당 2중대 소리를 듣던 평화당은 없다”면서 “국정농단 세력과 함께 하지 않겠다. 평화당의 목소리를 분명히 찾겠다. 선거제 개혁과 공수처(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도 거대양당 주장에 합리적 의사를 담은 대안을 내놓겠다. 호남을 넘어 전국정당으로 거듭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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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유 원내대표는 행정고시(27회) 출신으로 전북도청 경제통상국 국장, 도지사 비서실장 등을 역임했고, 지난 2002년 지방선거에서 새천년민주당 소속으로 정읍시장에 당선됐다. 18대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돼 국회에 입성했고 이후 19·20대 국회에서 내리 3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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