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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반려동물 소재 ‘모두의 공간’ 플리마켓 열어

롯데홈쇼핑, 반려동물 소재 ‘모두의 공간’ 플리마켓 열어

기사승인 2019. 05. 14.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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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작가 25명 참여…수익금 기부 및 인기제품 '코코야' 입점 추진
[사진2]롯데홈쇼핑 플리마켓 개최
롯데홈쇼핑이 지난해 연 반려동물 박람회에서 관람객이 상품을 살펴보고 있다. /제공=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은 오는 18~19일 이틀간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본사 1층에서 반려동물 소재의 디자인 상품 제작 작가가 참여하는 ‘모두의 공간’ 플리마켓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고양이 다방(catdabang)’ ‘차니베어(chani__bear)’ 등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상에서 반려동물 소재 상품을 직접 제작해 선보이며 입소문이 난 작가 25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머그잔, 폰케이스, 스티커, 메모지 등 자신의 대표 상품 외에도 롯데홈쇼핑 반려동물 전문관 ‘코코야(COCOYA)’와 협업한 상품도 선보인다. 아울러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통해 방문 고객에게 경품을 지급하는 등 재미와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롯데홈쇼핑은 참여 작가들이 판매한 수익금에 해당하는 금액을 반려동물 보호단체에 기부할 계획이며, 인기 상품에 대해 ‘코코야’ 입점도 추진한다.

2017년 업계 최초로 반려동물 전문관 ‘코코야’를 연 롯데홈쇼핑은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개선은 물론 기존에 사료, 간식 등에 집중됐던 판매 상품 범위를 의류, 문구류 등까지 확대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롯데홈쇼핑은 이달 중 ‘코코야’ 내에 반려동물 관련 서적, 커플룩 등 디자인 상품으로 구성된 신규 카테고리 ‘모두의 공간’을 연다.

김은혁 롯데홈쇼핑 코코야TFT 팀장은 “반려동물을 소재로 한 신진 작가들의 개성 있는 상품을 소개하고, ‘코코야’의 인지도 상승을 위해 플리마켓을 기획하게 됐다”며 “고객과 직접 대면해 다양한 반려동물 상품을 선보이는 오프라인 행사를 지속적으로 기획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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