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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슈·최철호·유승준 등 거짓말로 대중들 분노케 한 연예인 재조명(한밤)

박유천·슈·최철호·유승준 등 거짓말로 대중들 분노케 한 연예인 재조명(한밤)

기사승인 2019. 05. 14.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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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방송화면 /SBS
박유천·슈·최철호·유승준 등 거짓말로 대중들을 분노케 한 연예인들의 사례가 재조명됐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 속 코너 ‘연애론’에서는 대중들을 실망케 한 스타들의 거짓말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최근 마약 혐의를 받은 박유천의 경우 “결단코 마약을 한 적도 없고, 권유한 적은 더더욱 없습니다”고 주장했지만, 구속 3일 만에 마약 투약 사실을 인정했다.

슈 역시 지난해 도박 의혹을 부인했지만 결국 상습 도박 혐의로 입건됐다. 슈는 마카오 등지에서 무려 26차례에 걸쳐 수억원 대의 도박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최철호의 역시 2010년 후배 여성 폭행 혐의를 강력 부인했으나 CCTV를 통해 범행이 밝혀졌다. 그는 사실이 드러나자 눈물로 사죄했다.

유승준은 2002년 당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국방의 의무를 다하겠다”고 말했지만, 비밀리에 미국 시민권을 획득했다. 이에 정부는 그의 미국 시민권 획득을 병역 기피를 위한 것으로 판단, 입국 금지 처분을 내렸다.

이에 대해 한 전문가는 “팬들과의 신뢰 관계가 가장 중요하다. 죄 자체보다도 죄가 드러난 후 태도로 판가름난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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