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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버스 협상 기한 17일까지 연장

서울 버스 협상 기한 17일까지 연장

기사승인 2019. 05. 15.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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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로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조정 회의가 정회되면서 노조 측 관계자들이 자리를 나서는 모습./연합
서울시 시내버스 노사 협상 기한이 17일까지 연장됐다. 다만 당초 파업이 예고됐던 15일 오전 4시 전까지 회의는 계속 진행한다.

서울시 버스 노조와 사측인 서울시운송버스사업조합은 14일 영등포구 문래로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오후 3시부터 조정 회의를 진행중이다.

노사는 여러 차례 정회와 속개를 반복했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협상 기한을 17일까지 미루기로 결정했다.

앞서 지난 8일 제1차 지방노동위원회 조정 회의에서 노사는 합의점을 찾지 못했으며 9일 파업 찬반투표에서 89.3%의 찬성률로 파업이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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