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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경복궁에서 올레드 TV로 문화유산 알린다

LG전자, 경복궁에서 올레드 TV로 문화유산 알린다

기사승인 2019. 05. 1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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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LG 모델들이 서울 경복궁에 마련된 역사문화 체험존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공=LG전자
LG전자가 1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경복궁에서 열리는 ‘위대한 대한민국 문화유산전’에 참여해 ‘LG 올레드 TV AI 씽큐’로 우리 문화유산을 알린다.

전시회는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영상 콘텐츠 전시다.

LG전자는 서울 경복궁 경회루 앞뜰에 길이 약 25m에 달하는 야외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LG 올레드 TV 8대·LG LED 사이니지 4대·LG 시네빔 프로젝터 3대 등을 운영한다.

LG전자는 △임시정부 회의실 연출 △독립운동 역사와 문화재 △독립운동가와 문화재 △역사 테마 검색 체험 △대한민국 역사문화 시네빔관 등 다양한 테마로 전시관을 구성한다.

각 테마존에서 3.1운동·임시정부 청사·안중근 의사의 유묵·윤봉길 의사의 회중시계·독립운동 영웅들의 흑백 사진을 재해석한 컬러 사진·경복궁 100년의 역사 등 다양한 문화유산을 LG 올레드 TV로 선보인다.

LG 올레드 TV의 인공지능 기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존도 마련한다. 관람객이 인공지능 리모컨의 마이크 버튼을 누른 채 ‘유관순이 누구야’라고 말한 뒤 ‘이 사람 나오는 영화 찾아줘’ ‘영화 말고 다큐멘터리’ ‘두 번째’ 등을 이어서 명령해도 대화의 맥락을 이해해 해당 콘텐츠를 TV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LG전자는 2015년부터 문화재청과 ‘문화재지킴이’ 협약을 맺고 국내뿐 아니라 뉴욕·파리·런던 등 에서 우리 문화유산을 알리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손대기 LG전자 한국영업본부 한국HE마케팅담당은 “LG전자는 숭고한 100년 전 역사와 문화재를 LG 올레드 TV의 생생한 화질로 소개해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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