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골프 갤러리 티켓 반값 할인

기사승인 2019. 05. 19.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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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현 입맞춤 하나금융그룹
박상현이 지난해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한 뒤 트로피에 입을 맞추고 있다. 사진=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이 다음 달 13일부터 ‘2019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2억원)’의 갤러리 티켓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은 6월 13일 경기 용인시에 있는 88 컨트리클럽에서 막을 올린다. 대회에는 지난해 우승자인 박상현(36)을 비롯해 한국·중국·일본에서 모인 약 144명의 정상급 선수가 출전할 예정이다. 후원사인 하나금융그룹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아시아의 메이저’라는 큰 목표를 그리고 있다. 향후 3개국을 돌면서 투어 교류를 통해 대회를 개최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하나금융 측은 갤러리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갤러리 티켓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해 티켓은 주중 일일권(2만원), 주말권(2만원)으로 구성했다. 현장 구입 시 KEB하나은행 통장 소지자는 50% 할인하고 국가 유공자는 동반 4인까지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미취학 아동 역시 무료입장이 된다.

KEB하나은행 골프단은 지난 2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상금왕 박상현(서브 후원)을 비롯해 아마 최강 노예림(18),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베테랑 허윤경(29) 등을 새로 영입해 후원하는 등 각종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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