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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희 “‘멜로가 체질’, 30대 여성의 일·사랑·일상 담을 것”

천우희 “‘멜로가 체질’, 30대 여성의 일·사랑·일상 담을 것”

기사승인 2019. 05. 20.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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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희
배우 천우희가 ‘얼루어 코리아’ 6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천우희는 제 69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 공식 초청작인 영화 ‘우상’에서 파괴적인 캐릭터 최련화 역으로 평단의 찬사를 받았는가 하면 오는 7월 방송 예정인 드라마 ‘멜로가 체질’의 주연으로 캐스팅돼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개인 유튜브 채널 ‘희희낙낙’으로 꾸준히 팬들과 소통을 이어 오는 등 다방면에서 매력을 뿜어내고 있다.

인터뷰에서 그는 공들여 연기한 ‘우상’에 대한 소회와 현재 촬영 중인 드라마 ‘멜로가 체질’에 대해 솔직한 마음을 들려주었다. 

‘우상’에 대해서는 “최련화는 한 마리의 짐승. 전에 본적 없는 막강한 캐릭터”라고 설명하며 “영화를 촬영하면서 제 자신의 욕망을 많이 돌이켜 봤다. 배우와 연기가 차지하는 부분이 크지만, 여전히 나의 ‘우상’을 찾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멜로가 체질’에서는 “30대 여성의 일, 사랑, 일상이 담겨 있다. 격한 코미디를 해야 해서 기운을 끌어올리고 있다. 도레미파솔라시도 중 ‘솔’ 상태다”라고 언급, “내게도 새로운 모습을 많이 만나고 있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멜로가 체질’은 ‘극한 직업’의 메가폰을 잡은 이병헌 감독의 드라마 연출작이다. 영화계에서 주목하는 감독과 배우가 드라마에서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낼지 벌써부터 기대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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