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잔나비 측 “최정훈, 김학의 전 차관 관련 사업가 아들? 조사 받은 적 없다”

잔나비 측 “최정훈, 김학의 전 차관 관련 사업가 아들? 조사 받은 적 없다”

기사승인 2019. 05. 25. 09:09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잔나비 최정훈 /사진=최정훈 SNS

 밴드 잔나비 측이 최정훈과 관련한 논란에 "사실이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페포니뮤직은 25일 "어제(24일) 한 방송사의 뉴스로 인해 피해를 입고 있다. 뉴스로 보도된 해당 내용은 일절 사실이 아니며 소속사와도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보도에 거론된 두 아들 또한 아버지의 사업과는 전혀 관련이 없으며 관련 조사를 받은 적도 없다"며 "현재 확인되지 않은 허위사실들이 무분별하게 커뮤니티 게시판 등에 유포되고 있어 이에 있어 법적 강력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24일 방송된 SBS '뉴스8'에서는 사업가 최 씨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게 3000만 원이 넘는 향응과 접대를 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았다고 보도됐다.


또한 최 씨의 아들은 유명 밴드의 보컬이라는 설명과 함꼐 잔나비 자료 영상이 나갔으며 뉴스는 최 씨의 두 아들이 1, 2대 주주로 주총에서 의결권을 행사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앞서 잔나비의 멤버 유영현은 학교폭력 가해자였던 과거가 드러나 팀에서 탈퇴했다.


다음은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페포니뮤직입니다.

어제 한 방송사의 뉴스로 인해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뉴스로 보도된 해당 내용은 일절 사실이 아니며 저희 페포니뮤직과는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보도에 거론된 두 아들 또한 아버지의 사업과는 전혀 관련이 없으며 관련 조사를 받은 적도 없습니다. 현재 확인되지 않은 허위사실들이 무분별하게 커뮤니티 게시판 등에 유포되고 있어 이에 있어 법적 강력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근거 없는 허위사실 유포를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