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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래 전 의원, 친형 집서 숨진 채 발견…경찰 “타살 흔적 없어”

조진래 전 의원, 친형 집서 숨진 채 발견…경찰 “타살 흔적 없어”

기사승인 2019. 05. 2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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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래 전 의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조진래 SNS
조진래 전 의원이 25일 오전8시5분쯤 경남 함안군 법수면에 있는 본가 사랑채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조 전 의원은 이날 경남 함안군 법수면에 있는 자신의 형 집 사랑채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조 전 의원의 현역의원 시절부터 함께 하던 보좌관이 이날 오전 일정을 위해 집을 방문했다가 그가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 보좌관은 전날에도 조 전 의원과 정상적으로 일정을 소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타살 흔적이 없고, 현장에서 노끈이 발견된 점 등을 이유로 신변 비관 가능성을 두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조 전 부지사는 18대 국회의원, 경남개발공사 사장 등을 역임한 대표적 친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 측근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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