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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춘수 함양군수, 국비 확보 광폭 행보

서춘수 함양군수, 국비 확보 광폭 행보

기사승인 2019. 05. 26.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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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 24호선 함양읍~안의면 구간 4차로 확장·한들주차장 지원 요청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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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춘수 함양군수(오른쪽 두번째)가 지난 24일 행안부를 방문해 2020년 엑스포 개최와 관련해 한들주차장 건립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제공=함양군
서춘수 경남 함양군수가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와 함양군의 미래 100년 발전의 밑그림을 그리기 위한 국·도비 확보 광폭 행보를 펼치고 있다.

26일 함양군에 따르면 서춘수 군수는 지난 24일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를 연이어 방문해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한 기반시설과 군의 현안해결을 위한 재정지원을 요청했다.

행안부를 찾은 서 군수는 2020년 엑스포 개최시 함양을 찾을 관광객들의 교통 편의와 함께 함양읍내의 괘적한 주차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한들주차장의 빠른 건립이 필요하다며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국토부를 방문해 국도 24호선 함양읍~안의면 구간의 4차로 확장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함양~울산 고속도로 신설에 따라 시점부인 대전~통영 지곡IC를 접속하는 것은 물론 대형 물류센터 ‘쿠팡’ 건립에 따른 물류차량 통행량 증가 등으로 4차로 확장의 필요성에 따른 당위성을 설명하고 지원을 건의했다.

서 군수는 27일에도 기획재정부와 보건복지부를 연이어 찾아 구룡 공설묘지 확충사업 등 군의 발전을 위한 국고 추가 지원의 필요성을 역설할 예정이다.

서춘수 군수는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와 군의 발전을 위해서는 정부의 행·재정적 지원이 반드시 필요한 만큼 정부와 관계자의 깊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며 “현안 사업에 대한 정부의 더 많은 지원과 관심을 이끌어내는데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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