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안정환, 현주엽 감독 김시래·조성민 등 편애에 충고 “다 똑같이 대해야”

안정환, 현주엽 감독 김시래·조성민 등 편애에 충고 “다 똑같이 대해야”

기사승인 2019. 05. 26. 12:1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clip2019052612075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KBS2
안정환이 현주엽 창원 LG 세이커스 감독에게 선수들을 편애하지 말라고 충고했다.

26일 재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전 축구선수 안정환이 현주엽 농구감독의 선수 편애를 지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현주엽 감독은 KT 기선제압에 당한 LG 선수들의 모습에 답답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조성민 선수의 3점 슛부터 김시래 선수의 슛, 메이스의 돌파 등 선수들이 페이스를 찾아가며 역전승을 이뤘다.

현 감독은 “선수들이 잘해줘서 기분 좋았다”며 에이스로 활약한 선수들에게 가서 뜨거운 포옹을 나눴다.

이를 본 안정환은 “에이스인 건 아는데 다른 선수들도 다 똑같이 안아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안 그러면 다른 선수들이 삐진다”고 “이왕이면 TV 나오게 안아주지 그랬냐”고 덧붙였다.

이에 현주엽 감독은 “들어가서 다 안아줬다”라며 “칭찬 많이 해줬다”라고 해명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